구름과 나무를 좋아하는 저는 하루에 한번은 꼭 하늘을 높게 올려다 보는데 이게 뭐라고 기분이 참 좋습니다.
그 틈을 타 푸르른 나무들이 자라나 시야 안에 들어오고 쉴세없이 변화하는 세상에서
변함없이 우리의 초점을 맑게 해주는 자연에게 감사함과 소중함을 느낍니다.
사람의 손이 타지 아니하고 스스로 존재하며 이루어 지는 이 자연을 모티브로 작업합니다. 제주에서요.
오뜨는 모든 제작과정이 수작업으로 진행됩니다.
다양한 색감과 질감을 가지고 있는 소지들(흙)을 사용하여 형태를 만들고
하나하나 다듬어 건조의 과정을 거쳐 뜨거운 가마에 구워지게 됩니다.
800-900도의 온도에 초벌로 구워지고,부드러운 사포로 연마를 한 후 유약이 입혀집니다.
마지막으로 1240-1250도의 재벌가마에 구워져 나오면 깊은 색감의 도자기가 탄생됩니다.
도자기의 고운 빛깔과 단단한 내구성이 완성되기까지 다양하고 복잡한 과정이 있습니다.
하나하나 정성을 담아 제작되는 오뜨의 제품들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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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ho love clouds and trees, make sure to look up at the sky at least once a day, and it’s surprising how good it makes me feel.
In those moments, lush trees enter my sight, and in a world that changes endlessly, I feel gratitude and preciousness toward nature, which consistently keeps our focus clear.
I work with nature as my inspiration, which exists and flourishes without human interference.
Here in Jeju.
All of Otte's production processes are done by hand.
We use various clays with different colors and textures to shape the forms.
Each piece is carefully refined and goes through a drying process before being fired in a hot kiln.
They are first fired at 800-900°C, sanded smoothly, and then glazed.
Finally, after a second firing at 1240-1250°C, ceramics with deep colors are born.
There are many complex processes to achieve the fine colors and sturdy durability of the ceramics.Come and discover Otte’s products, each crafted with care.
ig: @aoutdelannee